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회장 김영표) 회원 6명이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과 집안 정리정돈을 해드리는 등 ‘공동체행복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난 해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공동체행복지킴이’ 활동은 일회성 봉사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사회로부터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2~3회씩 총 13회 활동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지원 대상 가구를 방문하였으며, 라면, 김, 참외 등 식료품을 전달함으로써 시장에 가기 불편한 어르신께 큰 도움을 주었다. 김영표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홀몸어르신이나 장애인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를 드릴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온정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