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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7주년 기념 포상수여식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7주년기념 국민운동유공자 포상수여식 열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는 11월 24일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자총 창립 67주년 기념 국민운동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포상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윤영애 기획행정위원회 등 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20여 명의 내빈들과 48명의 수상자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정부포상을 수상한 김춘한 대구시지부 분회협의회장(국민포장), 이태균 달성군지회 사무국장(대통령표창), 진종길 서구지회 부회장·손영남 달서구지회 여성회부회장(총리표창) 등 4명은 시장 및 의장, 교육감으로부터 정부포상을 전수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세계자유민주연맹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남구 조재구 구청장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유장은 세계 139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조직돼 있는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인류번영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매년 엄격히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정영만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회장은 “자총 창립 67주년을 맞아 자유수호와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한 이들에게 국민포장을 비롯한 많은 포상을 할 수 있어 기쁘고, 그간 음지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실천한 이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는 성숙한 사회와 국가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커다란 긍지를 느끼게 한다”며, “코로나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아니 마스크를 벗는 자유를 회복하는 그날까지 국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회원분들께서는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자발적인 나눔활동으로 위기 극복에 앞장서주시며,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지부로 참된 국민운동의 가치를 실현해주셨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국민운동단체로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과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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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