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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용인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출범해 첫 회의 열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는 ‘용인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출범하고 24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정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시ㆍ소방서ㆍ경찰서 등 공무원, 시의원, 교수ㆍ시민단체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3년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정규수 제2부시장, 신민석 용인시의원, 신동일 명지대 교수(화학공학과)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과 관련한 추진 사항과 보완해야 할 점을 논의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한 ‘지역화학안전협의회’를 설치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규수 제2부시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화학물질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위원들과 적극 소통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신동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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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