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기존 ‘해상수난구호대책위원회‘가 수상구조법 개정에 따라 해양사고 체계적 대응 및 전문성을 강화한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로 개편된 것이다.
이 날 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 동절기 해양사고 유형과 원인을 분석하고 동절기 기상악화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대책 및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최근 3년간 동절기 해양사고 분석을 통한 사고다발시간과 사고다발해역에 경비함정 집중배치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유관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