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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종시, 금융·공공기관은 절대 현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

세종남부경찰,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최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빈발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피해에 대해 예방은 물론 검거를 위해 세종남부경찰서가 발벗고 나섰다.

 

 

경찰청에 집계된 지난 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이 7,000억이고, 올해 상반기에만 4,300억원이 잠정집계돼 올해 전체 피해액은 1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따라 세종남부경찰서에는 수사과·112상황팀·생활안전과를 중심으로 보이스피싱 전담 T/F팀을 구성,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협조하여 대대적 홍보를 하는 한편, 수사과·형사과에 전담검거팀을 두고 범인검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경열 서장은 “최근 수사·금융기관·대환·대출, 지인을 빙자한 전화금융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공공기관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예방이 최선인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적극적 신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11월 15일 서울지검 검사를 사칭하는 전화를 받고 신용카드로 대출을 받아 2,500만원을 인출하려던 것을 수상히 여겨 인출을 멈추게 하고 112신고를 통하여 피해를 예방한 하나은행 직원에 대해 표창장과 함께 보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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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