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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빅3...'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

"우리도 내수살리기에 함께할께요!" 백화점 '빅3'가 오는 24일부터 개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고 나섰다. 모처럼 일기 시작한 내수경기의 회복 움직임에 불을 지피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동행세일에 맞춰 전국 매장에서 '힘내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정기세일에 나선다. 여름신상품과 이월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알레르망, 닥스, 레노마 등 15개 침구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24~30일까지 한우, 해산물 , 과일 등 신선 식품을 할인 서비스 한다. 롯데그룹통합온라인 몰인 롯데온도 국내 중소기업의 1,300여 상품을 최대 20% 할인하는 기획전을 펼친다. 현대백화점의 전국점포 16곳과 아웃렛 17곳이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는 현대백화점 신촌점과 중동점, 판교점이, 내달 1일까지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이 ' 코리아 패션 마켓시즌 3'를 열고 패션 브랜드 50여개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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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