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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항시 11월 포항시민교양대학‘용혜원 시인’초청 강연

‘열정으로 행복의 고도를 높여라’ 주제 강연, 시를 통한 감성 힐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24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덕업관 대강당에서 12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인 용혜원 씨를 초청해 11월 시민교양대학을 개최했다.

 

 

용혜원 강사는 성결대학교 신학 학사 졸업 후 1986년 첫 시집을 출간했으며, 1992년 ‘문학과 의식’에서 시인으로 등단 후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늘 그리운 사람’,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용혜원 대표 명시’ 등 다수의 저서 시집이 있으며, KBS 아침마당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는 등 시인이자 명강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열정으로 행복의 고도를 높여라’라는 주제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고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는 것을 특유의 입담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포항시민교양대학은 연간 7회, 월 1회씩 주로 마지막 주에 실시되며, 포항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써 국내 유명강사의 다양한 주제 강연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시민교양대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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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