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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송군, 살기 좋은 농촌마을 재탄생!

부남면 중기2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군 부남면 중기2리 마을만들기 사업이 준공됐다.

 

 

청송군은 지난 11월 24일 부남면 중기2리 마을소공원(중기리 797번지)에서 ‘중기2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 및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준공 및 한마당 잔치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신효광 경북도의원, 최은석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다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청송군은 ‘살기 좋은 농촌마을 만들기’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하여 2019년부터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3년에 걸쳐 중기2리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군은 이번 사업으로 기초생활기반 마련을 위한 스마트 마을안전 시스템(방범 CCTV)을 구축하고, 지역경관 개선을 위해 안전가드레일 설치, 하천변 일대를 정비하여 소공원(공용주차장, 야외운동기구, 퍼걸러, 폐비닐수거장, 조경수목 식재 등)을 조성하였으며, 지역민이 직접 참여한 우체통 만들기 등을 추진하여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살기 좋은 중기2리 마을만들기를 위해 애써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마을을 잘 가꾸어 청송군을 대표하는 마을만들기사업 지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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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스마트 기술로 고립가구 안부 챙긴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스마트돌봄 플랫폼’ 사업으로 사회적 고립가구를 상시 모니터링,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스마트돌봄 플랫폼사업은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고립 위험가구의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2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고독사 및 고립 예방과 지원에 힘쓴다. 구는 고립 위험가구와 돌봄이 필요한 300명을 선정한다. 7월부터 동주민센터에서 고립위험가구 안부확인을 수행하는 우리동네돌봄단이 협업, 스마트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 스마트폰과 연계해 담당자 스마트폰과 사무실에서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건강, 일상안부, 여가생활, 안전의 4개 분야다. ▲생체인식 기술활용한 심혈관 건강 및 스트레스 지수 확인 ▲인공지능 안부확인 ▲게임, 운세 등 여가 콘텐츠 제공 ▲응급알림 및 관제 출동 지원 등이다. 또한, 간호사와 전문 상담사가 건강상담, 심리상담, 질병․진료예약 등의 상담을 진행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홀로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세상을 떠나는 분들이 더 이상 없어야 한다. 이번 사업이 고립 위험가구의 일상을 돕고 고독사를

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