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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천시, 1인미디어 스튜디오‘별별아지트’ 성과보고회 개최

2021년 사업성과 발표 및 교육생 수료식 열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4일 1인 (재)경북테크노파크 천연소재지원센터 1층에 위치한 1인미디어 스튜디오 ‘별별아지트’에서 교육생 30여 명, 시·도 및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인 미디어 정규 교육과정 수료식과 지역 홍보 콘텐츠 경진대회 시상식을 겸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를 시작으로 개회식, 내빈 소개 및 인사말씀, 성과 보고, 교육생 수료식, 지역 홍보 콘텐츠 경진대회 시상식, 영천시 브랜디드 콘텐츠 영상 시청,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현병수 크리에이터(SBS 공채 개그맨, 크리에이 TV 대표)와 교육생들이 즐거운 대화 시간을 가졌다.

 

 

1인 미디어에 관한 관심과 교육 수요가 증대되면서 올해 진행된 정규교육 과정에는 기본, 심화, 고급과정으로 총 4강좌, 80여 명이 수료하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주말 체험교육은 총 8회, 1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반도 2회 운영하는 등 1인 미디어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경북도내 소상공인(기업체) 4개업체(토끼빵야, 도란도란, ㈜코리아식품, 예비사회적기업 고래산권역 영농조합법인)을 선정해 기업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 홍보 콘텐츠 경진대회도 열어 참가팀 중 5팀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등 시민들의 지역 홍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역할을 했다.

 

 

지난 8월 오픈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별별아지트’는 전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서 연간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1인 미디어 교육과정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2022년에도 미디어 교육을 계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별별아지트에서 받은 1인 미디어 교육이 개인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셨길 바란다”며 1인 미디어 교육을 받은 많은 시민들이 1인 크리에이터로서 영천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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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스마트 기술로 고립가구 안부 챙긴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스마트돌봄 플랫폼’ 사업으로 사회적 고립가구를 상시 모니터링,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스마트돌봄 플랫폼사업은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고립 위험가구의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2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고독사 및 고립 예방과 지원에 힘쓴다. 구는 고립 위험가구와 돌봄이 필요한 300명을 선정한다. 7월부터 동주민센터에서 고립위험가구 안부확인을 수행하는 우리동네돌봄단이 협업, 스마트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 스마트폰과 연계해 담당자 스마트폰과 사무실에서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건강, 일상안부, 여가생활, 안전의 4개 분야다. ▲생체인식 기술활용한 심혈관 건강 및 스트레스 지수 확인 ▲인공지능 안부확인 ▲게임, 운세 등 여가 콘텐츠 제공 ▲응급알림 및 관제 출동 지원 등이다. 또한, 간호사와 전문 상담사가 건강상담, 심리상담, 질병․진료예약 등의 상담을 진행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홀로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세상을 떠나는 분들이 더 이상 없어야 한다. 이번 사업이 고립 위험가구의 일상을 돕고 고독사를

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