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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천시, 하반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성실납세로 영천 UP, 경품으로 행복 UP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24일 정기분 지방세 납기 내 납부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가졌다.

 

 

이번 추첨은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2021년 정기분 지방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성실 납세자를 대상으로 250명을 추첨했으며, 공정성을 위해 표준지방세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첨 결과는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된 성실납세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영천사랑상품권과 감사 서한문을 함께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상반기에도 자동차세를 연납한 성실 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추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적극 조성하기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성실히 납부해 주는 지방세는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자주재원이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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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스마트 기술로 고립가구 안부 챙긴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스마트돌봄 플랫폼’ 사업으로 사회적 고립가구를 상시 모니터링,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스마트돌봄 플랫폼사업은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고립 위험가구의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2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고독사 및 고립 예방과 지원에 힘쓴다. 구는 고립 위험가구와 돌봄이 필요한 300명을 선정한다. 7월부터 동주민센터에서 고립위험가구 안부확인을 수행하는 우리동네돌봄단이 협업, 스마트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 스마트폰과 연계해 담당자 스마트폰과 사무실에서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건강, 일상안부, 여가생활, 안전의 4개 분야다. ▲생체인식 기술활용한 심혈관 건강 및 스트레스 지수 확인 ▲인공지능 안부확인 ▲게임, 운세 등 여가 콘텐츠 제공 ▲응급알림 및 관제 출동 지원 등이다. 또한, 간호사와 전문 상담사가 건강상담, 심리상담, 질병․진료예약 등의 상담을 진행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홀로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세상을 떠나는 분들이 더 이상 없어야 한다. 이번 사업이 고립 위험가구의 일상을 돕고 고독사를

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