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전남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준비 착착

단계별 비상근무 등 각종 대책으로 도민 안전 확보․피해 최소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이달부터 2022년 3월 15일까지 4개월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강설에 따른 재해 예방에 온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폭설, 한파 등 기상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기상특보 발령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조를 운영, 시군․유관기관과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 총 650개소의 제설함을 비치하고 제설 자재와 장비를 갖췄다. 도와 각 시군은 염화칼슘 1천120톤, 소금 2천248톤, 모래 3천149㎡, 친환경 제설제 2천611톤, 제설차량 1천588대를 확보했으며 필요시 추가 구매할 예정이다.

 

 

또한 고갯길과 상습 결빙구간 등 제설 취약지구 134개 노선 245㎞를 중점관리(국도, 지방도, 시군도)하고 있으며, 장성, 영광 등 상시 폭설지역엔 제설장비를 사전 배치했다.

 

 

정윤수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춰 현장 사전점검에 나서는 등 겨울철 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빈틈없는 각종 대책으로 도민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주민이 자율적으로 사용하도록 적설이 예상되는 도로변에 제설함과 모래주머니를 비치하고, 폭설과 도로 결빙에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춰 시민의 불편 최소화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