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여주시 시정자문기구 ‘제2기 여주시민행복위원회’ 연말 총회 개최

행복한 시민, 행복한 여주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공감의 시간을 갖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여주시 시민참여 거버넌스인 시정자문기구 ‘제2기 여주시민행복위원회’가 지난 23일에 연말총회를 개최하였다.

 

 

2기 시민행복위원회는 올해 4월 26일 출범식을 갖고 분과활동을 시작하였으며지난 7개월 간 시정발전을 위해 다양한 안건을 상정하고 논의하였다.

 

 

이번 총회는 올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도 시민행복위원회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분과별 활동 보고, 현안 사항 관련 분과별 토론 결과를 발표하고 시장과 소통하는 행복간담회, 기타 안건 순으로 진행되었다.

 

 

분과별 토론은 △아동돌봄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교육복지분과), △폐농약 및 용기류 처리방안(농업농촌분과),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경제일자리분과), △출렁다리 활성화 방안(문화환경분과), △시정홍보 강화방안(행정자치분과) 주제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관련 부서와 활발한 토론 및 논의 과정을 거쳤다.

 

 

이날 이동선 공동위원장은 “시민행복위원회가 시민을 대표하는 자문기구로서 더 발전하기 위한 계획과 실천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비판적, 방관적인 시민으로 머무르지 말고 참여적 시민으로 변화해 숙의 민주주의 자치역량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하였다.

 

 

또한 공동위원장인 이항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행복위원회의 목표는 위원의 행복이 아닐까 한다. 시민행복위원회 위원의 행복에서 더 나아가 여주시민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여주가 되도록 소통하고 교감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