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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 한길학교에 졸업 예정 학생 졸업 앨범 프로필 사진 액자 기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로부터 2021학년도 한길학교 졸업 예정 학생들의 졸업 앨범 프로필 사진 액자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한길학교 졸업 예정 학생들의 졸업 앨범 촬영이 진행된 바 있으며, 23일 엄태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장은 한길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졸업 앨범 프로필 사진이 담긴 액자를 직접 전달하였다. 한길학교 학생들은 자신들의 늠름하고 멋진 모습이 담긴 프로필 사진을 보고 즐거워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엄태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장은 “졸업 앨범과 프로필 사진은 평생에 한번 있는 소중한 추억인 만큼 학생 특성에 맞는 맞춤형 촬영을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러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장은주 한길학교 교장은 “특수학교의 특성상 졸업 앨범 촬영에 어려움이 많은 경우가 많은데 전문 작가의 재능기부로 멋진 졸업 앨범이 만들어졌다. 또한 멋진 프로필 사진과 액자는 학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이다. 학생들에게 멋진 선물을 선사해주신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의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인 ‘행복을 주는 찾아가는 사진관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부터 한길학교 학생들의 졸업 앨범 프로필 사진 촬영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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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