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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 회계국가경쟁력 37위..."많이 투명해졌네요"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스위스 국가현실개발대학원(IMD)가 발표한 올해 회계감사 실무 적정성평가 순위에서 한국은 64개국 중 37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은 같은 조사에서 2013년부터 최하위권에 맴돌다가 2019년에 61위, 작년에 46위로 15계단 뛰어 오른데 이어 올해엔 9계단 더 오른 37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인회계사회는 "한국의 회계 수준에 대한 평가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것은 주기적인 감사인 지정제, 표준감사시건제도, 내부회계감사제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신외감법'이 2018년 11월 본격시행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김영식 공인회 회장은 "어렵게 일궈낸 회계 개혁이 국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회계개혁의 핵심제도가 완전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토양을 가꿔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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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