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감동 나눔 온품캠페인’실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 회천3동(동장 김금숙)은 지난 23일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춘)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감동 나눔 온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모금활동을 통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과 복지 재원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행정복지센터 어울림마당, 봉우근린공원, 상가 주변에서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리플릿과 물품(마스크, 손세정 물티슈, 미니구급함)을 배부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강조하며 온품캠페인 기부와 회천3동 특화사업인 ‘냉장고를 부탁해’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기후원을 신청한 한 주민은 “기부에 대한 생각이 있었지만 선뜻 못하고 있었는데 이 기회를 통해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용춘 공동위원장은“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위기가구 발굴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라며“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에서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 “추운 날씨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때까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