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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식당 5곳 중 1곳 배달서비스 이용...월 150만원 지불

코로나 팬데믹으로 배달서비스가 확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음식점 5곳 중 한 곳이 배달앱 등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 언론기관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18년의 배달이용금액(비씨카드결제액 기준)을 100으로 기준하였을 경우 지난해 배달 이용금액은 301로 2년만에 3배가량 늘었다. 올해엔 1분기에만 이미 2018년도 수준을 넘어섰다. 이같은 추세를 감안할 경우 연말까지의 지수는 512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배달이용 건수도 비슷한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배달이용건수를 100으로 환산했을 때 올해 배달이용건수는 48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외식업체들이 월평균 배달 앱 기관에 지불하는 댓가는 월 36만원 가량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배달원들에게 지급한 대행 서비스비용이 평균 114만원 선이었다. 결국 음식점 5곳 중 1곳은 배달과 관련하여 월 평균 150만원 가량을 지불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업체의 배달앱 이용률은 전년 11,2% 대비 8,7%포인트 상승한 19,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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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지방의회법’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월)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진 송언석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도 송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