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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도교육지원청 금천초, '힐링, 공감, 희망의 뮤지컬 공연' 관람

학교로 찾아오는 뮤지컬 공연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금천초등학교는 11월 24일 강당에서 1~6학년 전교생, 금천초병설유치원생,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오는 뮤지컬 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는 학교문화예술교육 및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에 따라 학생들이 직접 공연장을 찾는 것이 어려워, 학교로 찾아오는 뮤지컬 공연 관람으로 대신하였다.

 

 

이 날 공연을 위해 대구 늘해랑 극단 소속 현역 뮤지컬 배우 5명이 본교를 방문하였고, 특히 현역 배우 중 한 명은 본교 뮤지컬 지도강사로 활약하고 있어 학생들의 관심과 집중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모든 배우와 관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관객석은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관람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공연은 ‘혼자가 아니야’라는 주제로 배우들의 춤과 노래, 배우들의 꿈 이야기, 학생들의 꿈 이야기 등 배우와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는 뮤지컬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6명의 멋진 하모니를 시작으로 학생들과 배우의 꿈 이야기 등으로 이뤄졌고, 2부에서는 학생들과 가상의 여행을 떠나 항상 가까이에 있지만 소중함을 모르고 지나치는 자신들을 돌아보며 나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창작 뮤지컬을 통해 희망의 길로 함께 걸어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공연의 막을 내렸다.

 

 

공연을 관람한 4학년 최○○ 학생은 “뮤지컬 수업을 지도해주신 선생님의 공연을 눈으로 직접 보니 놀랍고 신기한 경험이었고, 너무 멋진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천초등학교 최성욱 교장은“23일 학생들의 뮤지컬 연극교실 작품 발표회에 이어 금일 찾아오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이 더욱 풍부해지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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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스마트 기술로 고립가구 안부 챙긴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스마트돌봄 플랫폼’ 사업으로 사회적 고립가구를 상시 모니터링,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스마트돌봄 플랫폼사업은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고립 위험가구의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2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고독사 및 고립 예방과 지원에 힘쓴다. 구는 고립 위험가구와 돌봄이 필요한 300명을 선정한다. 7월부터 동주민센터에서 고립위험가구 안부확인을 수행하는 우리동네돌봄단이 협업, 스마트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 스마트폰과 연계해 담당자 스마트폰과 사무실에서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건강, 일상안부, 여가생활, 안전의 4개 분야다. ▲생체인식 기술활용한 심혈관 건강 및 스트레스 지수 확인 ▲인공지능 안부확인 ▲게임, 운세 등 여가 콘텐츠 제공 ▲응급알림 및 관제 출동 지원 등이다. 또한, 간호사와 전문 상담사가 건강상담, 심리상담, 질병․진료예약 등의 상담을 진행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홀로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세상을 떠나는 분들이 더 이상 없어야 한다. 이번 사업이 고립 위험가구의 일상을 돕고 고독사를

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