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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남시, ‘올바른 분리배출ㆍ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펼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분리해 배출해 주세요.”

 

 

하남시는 23일 하남시청역과 덕풍시장 주변 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25일부터 전면 시행 예정인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주민들에게 사전에 알리고,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했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지난해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있다. 오는 12월 25일부터는 단독주택, 오피스텔 및 상가 등까지 전면 시행한다.

 

 

투명페트병은 의류, 가방, 화장품병 등처럼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다. 이 같은 고품질 플라스틱을 일반 플라스틱과 분리해 부가가치 높은 상품으로 재활용하려는 것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시행 배경이다.

 

 

최정호 친환경사업소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간편식 및 배달음식 급증으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해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재활용이 절실하다”며 “주민의 참여와 실천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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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