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 통합관제 운영위원회 개최

시민행복 편리하고 안전한 김포 구현을 위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1월 19일,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해병대 제2사단, 육군 제17사단, 관계 전문가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2021년 통합관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통합관제운영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군·관·민이 함께하는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의 CCTV 통합관제의 효율적인 운영방침을 조정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1년 운영 성과 및 주요 사업 추진계획, 법 제도 정비사항, 2022년도 CCTV 설치지역 선정 기준을 보고·상정하고, 위원들의 의결을 통해 확정했다.

 

 

2022년에는 특별조정교부금 등 20억 원 확보 노력을 통해 방범 CCTV 50개소, 굴다리 CCTV 25개소의 설치를 추진하고, 별도로 저화질 및 내구연한이 오래된 CCTV 74개소 171대를 교체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하여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위원들은 CCTV 설치 지역 선정 시,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도심지역에 편중되는 결과에 우려를 표명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당부했다.

 

 

또한 공장지대 폐기물 무단 반입 관련 화재나 철책선 제거 관련 안보 사항, 통합관제와 융합된 제설 대책 등 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CCTV 설치 지역 선정 시 객관적인 데이터를 활용하면서도 균형적인 지역 안배를 위한 고민이 필요할 것이며,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방범CCTV 뿐만 아니라 교통, 재난, 재해 등 각종 사건 사고 발생 시 안전 컨트롤 타워 역할 통해 시민이 안전한 김포 구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