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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두천시 중앙동, 무한돌봄센터 제보가구 위기상황 해소 노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로 의뢰된 취약가구의 위기상황 해소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굴은 며칠 전 무한돌봄센터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중한 질병으로 인해 입원 후 수술을 하였지만 의료비와 간병비를 감당할 수 없고, 부양의무자가 전혀 없는 등 지지체계가 부재한 중앙동 주민이 있다는 제보를 계기로 시작될 수 있었다.

 

 

그 후 무한돌봄센터와 업무 협의를 실시한 끝에 독거 어르신의 의료비를 경기도형 긴급복지 서비스로 제공하고, 간병비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11월 말 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및 지원할 예정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어르신이 병원에 입원 중이기 때문에 방문 또는 전화 복지상담이 불가하지만 어려움이 확인된 만큼 빠르게 사례관리를 선정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적극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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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