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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 진접읍, 파출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만호)는 지난 5일 장현 파출소(소장 장동건)와 해밀 파출소(소장 김종헌)를 방문하여 부서 관계자들과 만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과 지원에 대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력을 통해 파출소는 순찰 및 현장 확인 업무 수행 중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가구나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주민을 발견하면 진접읍에 신속하게 알리기로 했으며, 진접읍에서는 이런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상담과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실제 생활이 어려우나 국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지원방안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또한 진접읍은 파출소에 복지사각지대 신고에 대한 전단지과 코로나19 예방 항균 천연비누를 함께 전달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김만호 위원장은 “민·관 기관과 지역주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관심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끈이 될 것이라 믿으며 복지사각지대가 해소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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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