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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원시 팔달구청 종합민원실 7년만에 산뜻하게 새단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민원실을 산뜻하게 새단장했다.

 

 

2014년 청사 신축 후 계속 사용해온 낡고 공간만 많이 차지하여 불편했던 가구들을 공간 효율도 높이면서 이용이 편리하고 안전한 가구로 교체하면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하여 민원인 이용공간에 오히려 장애가 된 불편하고 묵은 때로 더러워진 소파를 편리하고 경쾌한 디자인의 소파로 교체했다. 또한 구조물이 복잡하여 목발 또는 지팡이에 걸리고 바퀴로 인해 밀려 넘어지던 민원창구 의자를 고정식 안전하고 심플한 의자로 교체하고, 기장대의 찢어지고 다리가 흔들리던 의자도 깔끔한 의자로 교체했다.

 

 

그밖에 각종 간행물과 홍보물 정리 및 전동안마기, 전자혈압계, 신장체중 측정기 등 민원 편의시설을 소독과 소모품 교체를 통해 민원인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혜숙 팔달구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민원실 환경개선으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편리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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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