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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릉시, 새뜰마을사업으로 소외된 취약지역 주민 활력!

주문진읍 주문2리·8리 일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주문진 불당골 새뜰마을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생활환경이 매우 취약한 지역의 기초 생활인프라 정비 및 노후·불량한 주택환경을 개선하여 시내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에 힘쓰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4년 동안 국비·지방비 포함 총 65억 원을 투입하여 주문2리·8리 일원 6만㎡ 구역에 생활인프라 개선, 주택정비지원,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행하여 주문진 불당골지구에 주택정비 지원사업으로 총 45동을 추진 완료하였으며, 주차장 2개소 준공 및 마을소통방 신축이 진행 중에 있고, 주문진 불당골 새뜰사업과 연계하여 구역 내 인접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 추진하여 지역 내 발전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함태식 도시재생과장은 “낙후되고 소외된 취약지역에 새뜰마을사업이 주민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마중물사업으로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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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