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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 동구, 자율방재단 위촉식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동구 자율방재단 신규단원 위촉식을 23일 개최했다.

 

 

구는 올해 상반기부터 자율방재단 재정비 및 확대 운영을 위해 동별 방재단 모집을 실시했으며, 지난 6부터 9월까지 위촉한 47명의 위촉단원과 신규 위촉단원 4명을 포함해 총 147명의 방재단원이 동별 활동을 시작한다.

 

 

동구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의거, 구민 스스로 동구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화기 위해 구성·운영되는 단체로 각종 재해의 예방과 대비, 대응과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최근 폭염과 태풍과 같은 자연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있고 코로나19 등 재난의 형태도 다양화되는 추세”라며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 동네 재난 지킴이로서 함께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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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