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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DATA FIRST! 강원' 빅데이터 포럼 2021 개최

인공지능(AI)이 열어가는 미래의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11월 24일 오후 2시부터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에서“인공지능(AI)이 열어가는 미래의료!”라는 주제로「DATA FIRST! 강원」빅데이터 포럼 2021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강원도와 강원일보사, 그리고 의료와 ICT기술의 융합을 위해 지난 11월 15일 창립한 대한디지털헬스학회의 창립기념 포럼으로 공동 추진된다.

 

 

강원도는 정밀의료 빅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하여, 환자의 유전체 정보와 진료기반 데이터를 연계·축적하는 「강원도 정밀의료 서비스 플랫폼」과 「라이프로그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하여 의료 데이터 활용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7월「강원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정밀의료의 산업화 실현을 위한 법적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의료 데이터 활용 및 실증을 위한 의료계와 산업계의 욕구를 충족시킬 대한민국의 유일한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포럼 1부 행사에서는「강원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참여기업·기관이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정밀의료 산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식과 강원 정밀의료 빅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자문위원 위촉식이 진행되며

 

 

2부 행사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서준범 교수가 ‘한국의 의료 인공지능 현황과 과제’를, 가천대학교 김광기 교수가 ‘의료 인공지능의 경향과 개발 사례’, 강원도 김경구 데이터산업과장은 ‘강원도 정밀의료 빅데이터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서 고상백 원주연세의료원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을 진행 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금은 의료 인공지능 산업의 초기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도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 민간의 기술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의료 인공지능 산업이 강원도의 미래 핵심 동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개회사를 통해 정밀의료 빅데이터 산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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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