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오는 12월 소방청에서 시행하는 인명구조사 평가에 대비한 훈련으로 울산소방본부는 응시자의 합격률을 높이고 구조대원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수상인명구조, △수중인명구조, △스킨탈부착, △로프인명구조, △구조물안정화,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9개 구조기술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훈련 참가자들은 경북 울진해양연수원에서 기수별 3일간 수난(수중)훈련을 실시하는 등 평가에 집중 대비하고 있다.
정병도 소방본부장은 “소방 공무원에게 재난의 확실한 대비는 훈련이다.”면서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을 통해 재난대응 전문가를 한 명이라도 더 배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소방본부 인명구조사는 95명으로 1급 13명, 2급 8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