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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명예 집행위원장 및 홍보대사 위촉

명예 집행위원장 최재원 앤솔로지 스튜디오 대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명예 집행위원장과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시는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명예 집행위원장에 최재원 앤솔로지 스튜디오 대표 홍보대사에는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와 이청아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전 축제(프레 페스티벌) 명예 집행위원장으로 선정된 바 있는 최재원 앤솔로지 스튜디오 대표는 20년간 한국영화 발전에 이바지해 온 대표적인 영화 제작자이다.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영화산업 진흥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워너브라더스코리아 대표로 활동하던 지난해까지 ‘매년 한 편 이상의 신인 감독 영화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켰으며, 오랜 기간 영화인들의 젊은 시선과 새로운 도전에 각별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왔다.

 

 

특히 올해 첫걸음을 내딛는 울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울산시의 문화적 상표(브랜드) 가치를 끌어 올리고, 울산 영화 산업의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와함께 홍보대사로는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와 이청아가 위촉되었다.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알리 역으로 출연하며 대중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2020 울산국제영화제 영화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제씨 이야기’ 주연을 맡았으며 울산국제영화제 사전 축제(프레 페스티벌) 관객상을 수상한 인연으로 올해 홍보대사에 선정되었다.

 

 

‘제씨 이야기’는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다시, 2020’ 부문(섹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상영 후에는 아누팜 트리파티와 함께하는 특별 관객과의 대화(GV)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배우 이청아는 2020년 울산국제영화제 사전 축제(프레 페스티벌) 홍보대사를 맡아 활동한 인연을 이어가며, 올해는 개막식 사회자로서도 함께하게 된다.

 

 

영화, 드라마, 라디오에 이르기까지 활동 영역을 끊임없이 넓혀가고 있는 이청아는 울산국제영화제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가장 대표적인 배우이다.

 

 

아누팜 트리파티와 이청아는 오는 12월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영화제 개최 전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관객과의 대화(GV), 개막식 사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의 메인 프로그램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해외 장편영화 ‘위프 프리미어’ 부문과 올해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완성한 국내 단편영화 ‘위프 제작 지원작’ 섹션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메가박스 울산점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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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