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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양시, 씨앗기후환경학교 운영

국공립 어린이집 원아 대상 유년기 환경 교육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12월 10일까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27개소 원아 528명을 대상으로 씨앗기후환경학교를 시범 운영한다.

 

 

씨앗기후환경학교는 씨앗처럼 발전가능성을 잠재하고 있는 미취학 유년기를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이다.

 

 

이번 시범교육은 전문강사가 신청 어린이집을 방문해 교육하게 되며, 교육을 마친 후 담임교사 의견과, 설문조사 등을 검토해 2022년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씨앗기후환경학교는 아동들이 주변 환경으로 눈을 넓히고, 지구와 사람의 공통점을 통해 지구를 친근하게 느끼고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재준 시장은 “아이들 대상 교육인 만큼 프로그램 개발과정에 더욱 신중했으며, 올바른 기후환경 교육으로 미래 세대의 주역을 키워내는 고양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2년 생애주기별 기후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교육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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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