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어떤 제약과 장애물도 없다! 메타버스로 즐기는‘인천 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7일간 온라인 페스티벌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인천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제3회 인천 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이 오는 26일 개막된다.

 

 

‘메타코딩’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올해 페스티벌은 어떤 제약과 장애물 없이 머릿속 상상을 이룰 수 있는 온라인플랫폼을 통해서 즐길 수 있다.

 

 

11월 26일 오후 2시, 3D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 동안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SW해커톤챌린지, 토크콘서트, SW체험, SW캠프, SW아이디어톤, 심화스터디, SW전시관 등 7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SW캠프는 교구를 활용한 분야별 입문·기초 체험교육을 위한 41개의 SW체험프로그램과 인공지능·사물인터넷(IoT) 코딩·아이디어 기획 등으로 구성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SW·AI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SW심화스터디 프로그램을 주말동안 운영되며 SW교육과 경진대회도 진행한다.

 

 

초, 중, 고 학생 30개 팀이 참여해 실생활 문제해결을 위한 SW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인천학생 SW해커톤 챌린지 본선 대회가 27일에 진행되며, 노벨엔지니어링을 활용한 SW아이디어톤도 마련돼 있다.

 

 

행사기간 동안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서 SW·AI 분야의 전망과 트렌드, 중요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박남춘 시장은 “메타버스 공간속에서 어떠한 제약과 장애물 없이 머릿속 상상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도 체험해 보고, 소프트웨어를 통해 우리의 삶이 얼마나 더 나아질 수 있는지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아가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수많은 소프트웨어 인재들이 우리 인천에서 탄생하길 바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교육 확산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미래 SW·AI시대에 우리 학생들의 SW역량 함양을 위해 SW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SW융합 교육페스티벌로 올해로 3회 째를 맞고 있다.

 

 

인천시는 2019년부터 추진 중인 SW미래채움사업을 통해 3년간 300여명의 SW교육 강사를 양성했고, 관 내 초·중·고등학생 18,000여 명을 대상으로 SW교육을 제공해 인천지역의 SW교육 양극화 해소 및 미래 SW인재 배출해 기여해왔다.

 

 

시는 ‘2021 인천 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SW교육 문화 확산 및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추어 인천을 대표하는 SW교육 행사로 육성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