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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0개사 선정

뿌리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과 장기근속 유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11월 24일‘2021년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 시상식’을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근무환경, 성장역량 등이 우수한 뿌리기업을 선정, 홍보함으로써 뿌리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인천시는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의 6대 공정을 운용하는 인천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와 이직률 등 10개 부문을 서면평가 한 뒤, 접근성 및 근무환경 등 8개 부문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우수 뿌리기업을 선정했다.

 

 

플로우테크(주)를 비롯한 10개 우수 뿌리기업에는 기업홍보,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 인천시 기업지원 사업 선정 시 가점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뿌리산업이 용접, 금형 등 6대 뿌리기술에서 3D프린팅 등 8개 뿌리기술이 추가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뿌리산업을 근간으로 AI, 빅데이터 등 요소기술 융합을 통해 미래의 성장 동력인 바이오, PAV, 로봇, 반도체 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 대전환으로 행복한 일자리 생태계 초연결 모델 도시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5월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프로젝트 ‘뿌리기업 도약, 더 좋은 내일(Job)’은 2024년 까지 총 368억 원을 투입해 6,8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구직자 취업연계부터 장려금 지원 등의 고용서비스 제공과 기술개발 컨설팅·마케팅 지원 및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기업지원 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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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