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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굿모닝인천'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2017년 첫 수상 이래 5년 연속 수상 쾌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시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5년 연속수상 이란 금자탑을 쌓았다.

 

 

인천시는 시정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올해 홍보·출판 부문 최우수상인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하며 지난 2017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첫 수상 이래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제31회 째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과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굿모닝인천'은 참신한 기획과 알찬 콘텐츠, 세련된 디자인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흥기 한국사보협회 회장은 “굿모닝인천은 상당한 수준의 콘텐츠와 세련된 편집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매년 새로운 기획을 신설해 참신성까지 갖추었다”며 “5년 연속 수상은 흔치 않은 일”이라고 밝혔다.

 

 

인천만의 가치를 담은 공간과 역사, 문화는 물론 정책을 쉽게 풀어주고 공무원들이 발로 뛰어 찾아낸 ‘진짜 인천의 가치’를 진솔하게 담아내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1994년 '내고장 인천'으로 시작해 오는 12월 통권 336호를 펴내는 '굿모닝인천'은 지난 27년 동안 인천의 가치와 인천 사람들의 삶을 시민에게 전하고 인천의 생생한 역사를 기록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왔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굿모닝인천'이 5년 연속 수상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와 인천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시정홍보와 소통을 위한 매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표로 상을 받은 '굿모닝인천' 편집인 백상현 소통기획담당관은 “시민들이 인천이란 도시에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읽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 편집을 늘 고민해왔다”며 “새해에도 인천의 고유한 가치와 인천 사람들의 삶을 깊이 있게 담아내고 폭넓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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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