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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시, 인천모금회와 겨울나기 3억 6천만 원 지원‘훈훈’

소규모 사회복지기관 255개소, 취약계층 1,823가구 지원 이어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4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1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수행기관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인천지역 취약계층과 소규모 사회복지기관에 겨울철 난방비와 월동 물품을 지원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255여 개소에 1억8천700만 원, 저소득가정 1,823가구에 1억7천300만 원으로 총 3억6천만 원을 지원한다

 

 

박남춘 시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소규모 복지시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인천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상범 모금회 회장은“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앞으로도 지속해서 기부 나눔문화 확산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다가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2나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모금 목표액은 총 77억2천만 원이다.

 

 

기부 나눔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성금을 기탁하거나 관공서와 은행 등에 비치된 이웃돕기성금접수처, 사랑의 열매 모금함, 은행계좌 및 QR코드, 간편결제 기부(네이버・카카오・삼성페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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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