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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시, '2021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개최

제품 소개, 전문가 세미나, 라이브커머스, 돌봄서비스 설명회‧취업박람회 등 열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1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는 헬스케어 분야 종합 전시 및 체험 행사로, 국내 고령친화, 항노화, 화장품 뷰티산업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전문가 세미나,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돌봄서비스 설명회 및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올해도 ‘제13회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 ‘제8회 부산 국제 안티에이징 엑스포’, ‘2021 부산 화장품 뷰티 페스티벌’ 등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어 총 108개 기관이 참여한다.

 

 

전시회별로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제13회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에는 국내 복지재활‧의료기기 분야 49개 기관이 참여하며, 차세대 재활복지 홍보관, 부산시 광역치매센터 홍보관 등 전시 부스가 운영되고 부대행사로 ‘돌봄서비스 설명회 및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제8회 부산 국제안티에이징 엑스포’는 국내 고령친화 및 바이오항노화 관련 기관 31곳이 참여하여 종합사회복지관 ‘나무그늘’ 홍보관, 부산바이오기업협회 홍보관 등을 운영하고 부대행사로 고령친화산업 기술세미나가 열린다.

 

 

‘2021 부산 화장품 뷰티 페스티벌’은 부산지역 화장품‧뷰티기업 28개 사가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올해로 4년째 헬스케어 관련 행사를 동시에 개최하는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제품 홍보, 판로 확대 등을 통한 매출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시가 나서서 지역기업들이 여러 가지 비즈니스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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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