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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라북도의회 문건위, 2022년 도민안전실 예산심사

코로나19로 많은 예산지출, 전북 미래 먹거리 발굴도 잊어선 안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은 23일 도민안전실 소관 2021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했다.

 

 

2022년 본예산 관련,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정린위원장(남원1)은 코로나19로 민생회복을 위해 전 도민 긴급재난지원금과 행정명령 이행업소 재난지원금 등을 지급하면서 많은 예산을 지출하였지만, 이로 인해 전북형 뉴딜사업 등 전라북도 미래 먹거리를 발굴할 수 있는 신규사업 추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영규의원(익산4)은 전라북도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구성된 지역안전지수 개선 T/F팀 운영 상황에 대해 상세히 질의하며, TF팀에 시·군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분야별 전문가들도 포함해서 형식적인 운영이 아닌 지역안전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한 대안 마련을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운영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최찬욱의원(전주10)은 도민안전실 소관 각종 위원회 운영 예산의 산출 내역이 매년 회의자료 제작 및 수당지급 등으로 동일하다며, 현실을 반영한 산출 내역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회의나 일회성 행사는 조정이 가능하면 통·폐합하고, 비대면 활성화를 위한 대책과 회의 및 교육내용 내실화 방안을 철저히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이병도의원(전주3)은 도민안전보험료와 관련해서 도민들에게 홍보가 잘 되고 있지 않다며,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잦아지고 있으니 도민들이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내년에는 보다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공공시설 옥상녹화 사업과 관련하여, 시군에서 신청이 없더라도 도에서 선제적으로 공공시설 옥상 녹화사업 대상지를 조사해서 독려하여 더 많은 국비 사업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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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