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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시교육청, 동문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꿈의 무대‘다목적 공연장(윤재호홀)’개관

23일 경북기계공고 학생들의 꿈의 무대 지상2층 334석의 공연장 개관식 열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은 오는 23일 ‘동문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꿈의 무대’인 다목적공연장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윤재호 동문 외 많은 동문회원들과 대구광역시 교육감(강은희), 국회의원(윤재옥), 달서구청장(이태훈), 대구시의회 의원(송영헌, 황순자),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다목적 공연장은 경북기계공고 4회 졸업생인 윤재호동문의 기탁금 20억과 특별교부금 20억, 시교육청 12억, 달서구청 10억으로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입하여 동문과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만들어진 장소로써, 지상 2층, 공연장 334석의 공간으로 동아리 연습, 특강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구 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북기계공고 동문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장소를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취업 명품학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바른 인성과 직무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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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