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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천상의,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취업을 위한 스마트모빌리티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사업' 1차 운영위원회 회의 열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1월 23일 2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취업을 위한 스마트모빌리티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사업」의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목표 달성을 위한 기관·단체 및 기업체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운영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주),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천취업지원센터, 경북보건대학교, 바른시민모니터단 등 지역 주요기관·단체 담당자와 대원테크, 명진, 엘엠테크, 우제테크, ㈜민성이엔지, 태양테크 등 지역 스마트모빌리티 관련 기업체 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취업을 위한 스마트모빌리티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사업」의 진행 상황 및 현황 안내, 사업 목표 달성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취업연계장려금 지급 대상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운영위원간 정보 교류 및 소통을 강화하여 사업의 성공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 취업률 제고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취업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의 취업률 향상과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해 김천상공회의소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추경 일자리사업으로 위탁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김천시와 김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지역산업의 수요와 요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좋은 일자리로 연계시켜주고 있는 사업으로 경력단절여성의 큰 호응과 참여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업담당자인 김천상의 백영진 과장은 “김천은 산업단지가 확대되고 기업유치가 활발해 지면서 기업들이 인력 채용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기업들의 채용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여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연계하여 지역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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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