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2021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5조 9,983억원보다 338억원(0.6%)이 증액된 6조 321억원이 제출되었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사업이 변경되었거나 취소된 사업,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의 집행잔액을 감액하고 미래교육과 학교시설개선 등을 위해 기금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재석의원 전원찬성으로 원안가결 하였다.
김호대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2년이 다가오는 지금 교육현장에서는 사회성 부족이나 학습격차 등이 아직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으로 그 부족함을 조금이나마 메우고 미래교육 전환을 위해 준비를 잘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사업들이 효율적이면서 투명하게 추진해 나가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