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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드맥킨지 " 한국전력요금 2030년까지 24% 오를 것"

정부가 확정한 9차 전력수급기본 계획대로라면 전기요금이 최대 24%까지 오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또한 석탄과 가스발전 비중이 여전히 큰 탓에 2030년 전력전환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에너지컨설팅기업 우드맥킨지는 16일 ,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재생에너지 확대로 인해 2030년 한국 소비자가 내는 전기료는 2020년 대비 24%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즈맥킨지는 상대적으로 발전비용이 비싼 재생에너지의 비중 확대로 전력비가 늘고 재생에너지의 불안전성 문제 해결을 위한 '송배전망'(網)투자가 확대되면서 전기요금이 비싸질 것으로 내다 봤다. 24% 인상은 정부가 내놓은 전망치보다 상당 폭높은 수치이다. 정부는 9차 전력계획 공청회에서 2030년까지 전기요금 인상폭을 2017년 대비 10,9%로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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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16일(목)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 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통합돌봄 시범사업 진행현황 및 사례조사 시사점’을, ▲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발제하였다. 이어 김진우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종성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연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관협회장, 정경란 서울시 복지실 돌봄복지과장, 강진용 서울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의료·복지·행정 현장에서의 돌봄통합 추진 방향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