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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출근 첫날 회삿돈 5억 횡령한 20대女

간 큰 20대 여성이 검찰로 넘겨졌다. 서울 강남의 한 회사에서 경리로 일하기 위해 출근하는 첫 날부터 9개월간 약 5억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2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 경찰서는 지난 달말 20대 A씨를 업무상 횡령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최근에 A씨를 재판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7월 부터 올해 3월까지 강남구의 한 제조업체 경리직원으로 일하면서 회삿돈 5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 회사에 출근한 첫날부터 회삿돈에 손을 댔고, 입사 전 다른 업체에서도 회삿돈을 횡령하다 적발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3월 회사측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선 뒤 여러 증거 등을 토대로 고소인의 주장이 상당부분 인정된다고 판단해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것 까지는 좋지만 금고만큼은 조심하는 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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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16일(목)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 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통합돌봄 시범사업 진행현황 및 사례조사 시사점’을, ▲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발제하였다. 이어 김진우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종성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연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관협회장, 정경란 서울시 복지실 돌봄복지과장, 강진용 서울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의료·복지·행정 현장에서의 돌봄통합 추진 방향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