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자리에서 남해병원 화재 시 재난상황에 적극적인 대처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남해병원 정희경 간호사와 남해군보건소 황태균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사례발표는 경상남도, 남해군보건소, 경남응급의료지원센터, 경상대학교DMAT(재해의료지원팀) 등 지난 2월 1일 발생했던 남해병원 화재 시 현장에서 대응했던 기관을 대표하여 남해군보건소 응급의료담당 주무관이 진행했다.
남해병원 화재시 대응 단계별 조치사항을 발표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2021년 한해 응급·재난의료에 공헌한 응급의료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전달식이 진행됐다. 남해병원 화재 시 재난상황에 적극적인 대처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남해병원 정희경 간호사와 남해군보건소 황태균 주무관이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남해군 보건소는 “이번 사례발표를 준비하면서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재난 상황에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것을 또 한번 느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