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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2차 티저 공개!

열혈 감찰 유승호, 밀주꾼 이혜리의 "막장 인생"에 제대로 엮였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열혈 감찰 유승호가 밀주꾼 이혜리의 “막장 인생”에 제대로 엮인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조선을 뒤흔들 부도덕한 사건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연모’ 후속으로 오는 12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22일 남영(유승호 분)과 강로서(이혜리 분)의 2차 티저를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특히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해 큰 기대를 모으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공개된 2차 티저는 비장한 표정으로 총을 쏘는 로서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거대한 폭발이 벌어지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조성하더니, 이내 화려한 액션 장면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또한 순식간에 남영과 로서의 코믹한 케미까지 담으며 ‘장르 맛집’을 예고했다.

 

 

밀주꾼 단속반 열혈 감찰 남영과 밀주꾼 로서의 쫄깃한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이 이어졌다. 남영은 “낭자 대체 정체가 뭐요?”라며 로서의 정체에 의문을 품어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어 그는 “가까이 오지 마시오. 낭자의 막장 인생에 더 이상 날 끌어들이지 말란 말이오!”라며 함께 할 수 없는 감찰과 밀주꾼의 관계를 상기시켜며 로서에게 강하게 선을 그어 호기심을 유발했다.

 

 

또한 “감찰관과 밀주꾼이 한패라.. 아주 부도덕한 사건이 되겠군요”라는 내레이션으로 쫄깃한 재미를 예고했다. 과연 남영이 로서의 정체를 어떻게 알게 될지, 절대 한배를 탈 수 없을 것만 같은 두 사람이 한패가 될지 흥미를 유발하며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영상 말미에는 남영과 로서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포개져 있어 두 사람이 그려낼 설렘 가득한 케미도 기대하게 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진 측은 “밀주꾼 단속 감찰과 밀주꾼이라는 아슬아슬한 두 남녀를 중심으로 거대한 스케일, 압도적인 몰입도, 유머러스한 면모가 어우러진 작품을 선사할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가 함께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연모’의 후속작으로 오는 12월 20일 월요일 KBS 2TV를 통해 처음 방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하고, 온라인에서는 첫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에서 VOD(다시보기)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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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로 일상이 달라졌어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 참여자 ‘굿파트너’ 100명 위촉
[아시아통신]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여자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