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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이스피싱 너무 낙심 마세요" 구제 길 있다

보이스 피싱은 선량하게 살던 시민들의 가정과 환경을 일거에 파괴시키는 악랄하며 비겁한 악질 범죄이다. 이 때문에 수 많은 피해자들이 목숨을 끊는 극단적 상황에 까지 이르게 한다. 하지만 어려움이 닦쳤을 때 좌절하지 말고 냉정하게 주위를 살펴보면 살아 날 수 있는 방도(方道)는 있다.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입어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여러분을 위한 신용회복위원회와 시민금융진흥원이 존재하고 있다는 걸 기억해 낼 수 있기를 바란다. 이 기관들은 채무조정과 자금지원,취업, 복지연계 등 다양한 피해 회복 지원 사업을 제공한다. 신용회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11일, 경찰청과 3자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범죄피해자회복 지원과 역량 강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3개 기관은 △범죄피해자에 대한 신용회복 △자금지원 및 취업연계 △불법 사금융 예방조치 등에 합의하면서 보이스 피싱 피해자를 위한 전잠 경찰관제 도입, 교육활동 강화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전게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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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위원장, ‘먹사니즘’ 회원들과 풍남문시장, 남부시장 장보기·간담회 진행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은 4일, 재명 대통령의 민생철학을 실천하는 시민조직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자문위원장 자격으로 전주시 풍남문시장과 남부시장 일대를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와 상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잘 사는 국민, 함께 사는 사회”라는 먹사니즘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복원하기 위한 민생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 위원장은 먹사니즘 청년위원회 활동가, 박성수 먹사니즘 고문, 황영호 풍남문상인회 회장 등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관광벨트 조성, 청년상인 창업, 교통·환경 개선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화폐로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과 민생경제의 현실을 공유했다. 박성수 먹사니즘 고문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먹사니즘의 핵심은 지역에서 돈이 돌고,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민생경제의 선순환”이라며 “안호영 자문위원장이 현장에서 그 가치를 함께 실천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안호영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민생의 현장”이라며 “기후·에너지·유통 정책을 현장 중심으로 연결해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