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이색 화제>129m짜리 싱크홀...집고 개도 삼켰다

<이색 화제>129m짜리 싱크홀...집고 개도 삼켰다. 미스테리한 일이 지구 저편 멕시코에서 생겼다. 멕시코 중부 마을에서 발생한 거대 싱크홀(땅이 푹 꺼지면서 생기은 구멍)이 갈 수록 낣혀지며 인근 가옥 등에 피해를 주고 있다. 11일, 텔리비사 멕시코 언론과 AP에 따르면 지난 달말 처음 생기기 시작한 이 싱크홀은 멕시코 프에블라州 산타마리아 자카테펙의 한 들판에서 생겨났다. 마치 말(馬)처럼 생긴 싱크홀의 크기는 나날이 커져 현재는 126m크기가 됐다. 한 농가 인근에서 생겨난 이 싱크홀은 첫 날 지름이 5m 안팎이었는데 이튿 날 30m로 커지더니 이제는 126m의 초거대 싱크홀로 변모했다. 깊이는 건물 5~6층 높이인 15~20m에 달한다. 싱쿠홀이 생긴 발생 원인으로 들판에서 경착하며 지반이 약해진 때문인 것이 손꼽히고 있지만 정확한 게 아니다. 주정부가 현재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 싱크홀 안쪽에는 물이 고여 있는데 그 물들은 현재 어딘가로 흐르고 있다. 미스테리이다.
배너
배너

의정부시 고산동 주민자치회, 출범 첫 도농 교류 협약 체결…양구군 양구읍과 상생 동행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8월 14일 고산동 주민자치회가 양구군 양구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 도농 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전 답사와 실무 협의를 거쳐 성사된 이번 협약은 고산동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추진하는 도농 교류다. 두 지역 간 상호 협력과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봉득 고산동장, 신민식 고산동 주민자치회장, 김형관 양구읍장, 고익수 양구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양 지역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양 단체는 ▲주민자치 운영 경험과 노하우 공유 ▲지역 특산물 직거래와 홍보 ▲문화‧체험 프로그램 공동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신민식 회장은 “사전 답사에서 확인한 교류 가능성이 오늘의 첫 도농 교류 협약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가까운 시일 내 직거래 장터와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주민이 체감하는 교류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고산동장은 “이번 협약은 두 지역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갈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