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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항, 개항 145 주년...초대형 메가포트 다짐

부산항이 개항 145주년을 맞았다. 이에 11일 오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145주년 기념 행사가 조촐하면서도 엄숙한 가운데 치루어졌다. 이날 기념식은 부산시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 , 해운*항만물류 분야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부산항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영상 상영과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기념사, 격려사 합창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문성혁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 부산항은 대한민국을 세계 7위의 수출대국으로 이끈 우리의 자랑"이라며 "현재 21선석인 신항에 2026년 까지 29선석을 확보해 연간 3,000만 TEU(1 TEU=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처리할수 있는 초대형 메가포트로 육성하겠다" 고 밝혔다. 그는 또 "진해 신항을 2022년에 착공해 2030년까지 7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의 접안이 가능한 내수심, 대용량 부두를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 중으로 부산항 북항 재개발 1단계 기반시설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러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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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고산동 주민자치회, 출범 첫 도농 교류 협약 체결…양구군 양구읍과 상생 동행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8월 14일 고산동 주민자치회가 양구군 양구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 도농 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전 답사와 실무 협의를 거쳐 성사된 이번 협약은 고산동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추진하는 도농 교류다. 두 지역 간 상호 협력과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봉득 고산동장, 신민식 고산동 주민자치회장, 김형관 양구읍장, 고익수 양구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양 지역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양 단체는 ▲주민자치 운영 경험과 노하우 공유 ▲지역 특산물 직거래와 홍보 ▲문화‧체험 프로그램 공동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신민식 회장은 “사전 답사에서 확인한 교류 가능성이 오늘의 첫 도농 교류 협약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가까운 시일 내 직거래 장터와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주민이 체감하는 교류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고산동장은 “이번 협약은 두 지역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갈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