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2021 광양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 성황리에 종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광양시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2021년 광양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18년, 2019년에 이어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광양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광양시·광양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협업으로 주관하고 49개 마을공동체 대표, 마을 리더,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 해 동안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향상과 지역주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광양시 4478 이장들(단체상), 오채윤 맘마미아 대표, 성한결 행복나눔공동체 대표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제2부 행사는 씨앗, 새싹, 열매 단계의 마을공동체 3팀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을 열고 마을에서 추진하는 우수사례 발표 및 영상을 시청함으로써 공동체 간 정보를 공유했다.

 

 

발표 결과 최우수상은 맘마미아 오채윤 외 11명이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은 성호2-1차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임성근 외 14명의 공동체가, 장려상은 은빛지킴이 송초지 외 10명의 공동체가 차지했다.

 

 

아울러 49개 마을의 일 년간 활동을 기록한 기록전 부스, 마을기업 제품 홍보 부스, 마을공동체 작품 전시물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김경호 부시장은 “사람의 정을 느끼면서 모두가 살기 좋은 ‘꿈과 희망이 가득한 행복도시’ 광양을 여러분들과 함께 힘차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45년 규제 해제시킨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어떻게 쓸지 연구 중...자연과 조화 이루도록 해야"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을 만나 1시간 10분 가량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노동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에 초대받아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지역의 올바른 노사문화와 협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시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이 있다면 어떤 질문이든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은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기흥구 용인플랫폼시티 등의 추진 상황과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해 질문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캠퍼스(미래연구단지) 등 용인에 모두 502조원이 투자된다"며 "이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

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