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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진군, 2021년 전라남도 이통장 한마음 대회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전남 이·통장연합회 전라남도지부는 지난 19일 강진아트홀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승옥 강진군수, 김성일 도부의장, 위성식 의장, 도·군의원, 전남 시‧군 이장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전라남도 이통장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방역수칙에 따라 사전에 참석자 대상 접종완료 확인 등을 통해 접종완료자와 PCR 음성 확인자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 주민 대상 방역수칙, 예방접종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행정 최일선에서 관과 주민의 가교 역할과 파수꾼으로 노력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김아라 성악가와 유상호 연주가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통장 헌장 낭독, 모범이통장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이통장 업무에 적극적으로 헌신한 공로로 여수시 서원평 통장과 고흥군 홍인조 이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영암군 이용애 이장 등 5명의 이통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70여 명의 이통장이 도지사 표창과 적십자 총재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남도,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이통장연합회가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업무협약을 맺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키로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김은주 전라남도지부장은 “본연의 생업이 있는 가운데에서도 이통장직을 수행하는 것은 희생과 봉사정신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통장님들께서 주민들의 편의와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계신 만큼 이통장님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지자체장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통장님들께서 마을 구석구석과 마을 주민들을 세심하게 보살펴 주시는 덕분에 전남도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아름다운 마을, 행복한 주민을 위해 함께 힘쓰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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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45년 규제 해제시킨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어떻게 쓸지 연구 중...자연과 조화 이루도록 해야"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을 만나 1시간 10분 가량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노동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에 초대받아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지역의 올바른 노사문화와 협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시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이 있다면 어떤 질문이든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은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기흥구 용인플랫폼시티 등의 추진 상황과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해 질문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캠퍼스(미래연구단지) 등 용인에 모두 502조원이 투자된다"며 "이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

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