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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온청년 공유해! 칭찬해!' 성과공유회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온청년은 오는 29일 장항의 집에서 온청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 ‘온청년 공유해! 칭찬해!’는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5개 분과(청년복지, 농어업, 참여소통, 일자리창업, 문화예술)와 8개 동아리팀의 올해 활동성과를 공유 및 평가하고 내년도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성과공유회, 3부 네트워킹 파티로 구성되며 1부 개회식은 그간의 성과보고와 ‘군수님! 도와주세요!’ 등의 청년정책 제안과 간담회 형식으로 구성된다.

 

 

또한 2부에서는 온청년 동아리 8개팀의 성과 발표, 성과 전시 및 우수동아리 선정 등이 진행되고 3부는 레크레이션과 함께 청년 간 정책 토론회 등이 이어진다.

 

 

신경식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청년 네트워크 활동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책분과 및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서천군 청년이 지역사회 여러 문제를 고민하고 청년과 과제 해결을 수행하며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만들고 소통하며 청년이 중심이 되어 지역활력 회복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 청년네트워크는 현재 총 9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9월 청년의 날 행사 ‘청년 스트레스 온 앤 오프’, 10월 ‘온청년 자기소개 전람회’ 등 참신하고 창의적인 청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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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45년 규제 해제시킨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어떻게 쓸지 연구 중...자연과 조화 이루도록 해야"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을 만나 1시간 10분 가량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노동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에 초대받아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지역의 올바른 노사문화와 협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시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이 있다면 어떤 질문이든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은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기흥구 용인플랫폼시티 등의 추진 상황과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해 질문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캠퍼스(미래연구단지) 등 용인에 모두 502조원이 투자된다"며 "이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

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