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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장흥군, 조사료 발전 방안 논의 소통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성수 부군수의 주재로 조사료 경영체 임원진과 조사료 발전방안 논의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조사료 발전방안 논의와 더불어 건의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현재 장흥군 한우사육 두수는 5만8천여 두이며, 2021년 조사료 생산면적은 5,276ha로 전남에서도 조사료를 제일 많이 재배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적기 파종 시기와 진압의 중요성이 당부됐다. 또한 사일리지 적정 수분 함량을 준수하고 생산량보다는 고품질 생산을 위해 흙, 벼구르터기 등의 이물질 제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영체에서도 재배농가의 과다요소 살포, 거친퇴비 살포, 배수 관리 등 재배농가 의식 개선 홍보와 더불어 조사료 재배 확대를 통한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자급율 향상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임성수 부군수는 “고품질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농가의 재배 기술 향상과 경영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행정적인 면에서도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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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45년 규제 해제시킨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어떻게 쓸지 연구 중...자연과 조화 이루도록 해야"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을 만나 1시간 10분 가량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노동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에 초대받아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지역의 올바른 노사문화와 협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시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이 있다면 어떤 질문이든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은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기흥구 용인플랫폼시티 등의 추진 상황과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해 질문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캠퍼스(미래연구단지) 등 용인에 모두 502조원이 투자된다"며 "이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

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