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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유성구 예술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유성 아트랩(Art Lab)' 추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예술인, 예술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멘토링 프로그램인 “유성아트랩”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예술인 교육프로젝트 “유성아트랩”은 유성구의 예술인들에게 사회적ㆍ실무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술인들의 사회진출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유성아트랩”은 지역 예술인과 전문가 집단이 멘토-멘티를 이루고 예술인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예술인들의 활동범위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활동의 장과 지속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이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호원대학교 객원교수이자 가수 하림의 오리엔테이션 특별강의를 시작으로 예술감독, 교수,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5명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분야별 강사와 예술인이 멘토-멘티를 구성해 실무적 내용을 중점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유성아트랩은 유성구의 신진 예술가들에게 예술적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하며, 지역문화예술계가 유성구 함께 울력하여 활발히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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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