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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진군, 찾아가는 홍보활동으로 관광객 유치 총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이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되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장 홍보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21 내나라 여행바람회’에 참가해 강진군 주요 관광지와 대표 생활관광 프로그램인 강진 푸소체험,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청정 힐링 여행 1번지’라는 주제로 강진을 소개하고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박람회를 찾은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18일과 19일에는 서울 용산역 내에서 푸소체험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용객을 대상으로 강진 특산물인 쌀귀리와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강진 푸소체험 소개도 병행했다.

 

 

최근 관광산업이 활기를 띠고, 강진을 찾는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관광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통한 단체방문이 많아지면서 강진만생태공원, 가우도 등 주요 관광지에 관광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강진 푸소체험은 소규모 일반인 체험과 함께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단체 참여가 늘어나면서 지금까지 22개 학교, 4,500여 명이 예약 완료했다.

 

 

군은 방역활동 강화로 관광객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영빈 관광과장은 “농가 방역을 진행하고 또한 위생·청결 부분에 특히 더 신경을 써 체험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힐링 여행을 강진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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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